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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가협회와 함께 '2022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다홍의 '숲속의 담', 천계영의 '좋아하면 울리는', 와난의 '집이 없어', 해소금의 '신의 태궁', '이명재의 '위아더좀비' 등 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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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다홍의 '숲속의 담', 천계영의 '좋아하면 울리는', 와난의 '집이 없어', 해소금의 '신의 태궁', '이명재의 '위아더좀비' 대표이미지>

 

'숲속의 담'은 성장을 멈춘 10대 주인공 '담'이 멸망한 세계를 살아가는 내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잘 전달한 작품이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10m 내로 가까워지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9년부터 시작된 '오늘의 우리만화'는 매년 2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창의성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진흥원은 다음달 3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만화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들 작품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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