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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에서 제작했던 웹툰 샬롯의편지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7월15일 80화를 끝으로 연재 완결된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총 80화라 짧다라는 아쉬움을 남기긴 하지만 나름 알찬내용이었다는 것이 독자들의 댓글에 담긴 감상평이었다. 

 

웹툰 '샬롯의 편지'는 최근 경향인 노블코믹스와 달리 꼬막작가가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했기에 80화라는 작품의 수는 절대 적다고 할 수 없을 듯하다. 최근 꼬막 작가는 전후치 작가 원작의 웹툰 '영원한 너의 거짓말'에서 그림 작가로 22화가 3월16일 리디북스에 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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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라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짧은 작화로 완결되었지만 글과 그림을 모두 꼬막 작가 혼자 담당했던 웹툰 '샬롯의편지'는 그렇기에 추천하는 웹툰에 선정이 되었다>

 

「언제나 책에 파묻혀 사는 소녀, 샬롯. 세상과 글에 대한 그녀의 꿈은 남동생이 전사하며 좌절되고, 생계를 위해 큰 후작가의 시녀로 살게 된다.

그곳에서 샬롯이 만난 두 사람. 베일에 가려져 정체를 알 수 없는 후작, 매튜. 긴 유학 생활을 끝내고 저택으로 돌아온 아가씨, 안나마리. 이 두 사람은 샬롯에게 각자 은밀한 부탁을 하는데…….
“빠른 시일 안에 남겨야 할 편지들이 있어. 단, 절대 다른 사람에게 들켜선 안 돼.” “매튜를 감시해 달란 소리야. 죽여 달란 것도 아니잖아?”
두 사람에게 거절 못할 제안을 받은 샬롯은 매주 금요일에는 후작 행세를 하는 편지를, 일과가 끝난 뒤에는 매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내용의 편지를 쓰게 된다. 그 편지가 만들어 낼 결과는 꿈에도 모른 채로…! 여성 서사 중심의 미스터리 추리물 등장!
후작가에 존재하는 비밀, 그 비밀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려들어 간 샬롯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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