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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난 19일 동부동 생활문화센터에서 손지은 작가를 초청, 웹툰 특강(웹툰 작가 탐구생활)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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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손지은 작가가 경산시 동부동 생활문화센터에서 웹툰 특강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손지은 작가는 2019 네이버 최강자전에서 '아침을 지나 밤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작품을 연재 중인 현직 웹툰 작가이다.

 

이번 강연은 손지은 작가 본인의 데뷔 경로와 현재 웹툰 시장의 구조 및 시장의 흐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웹툰 작가 및 웹툰 업계에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즐겨보는 웹툰의 작가님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특강을 기회로 웹툰 업계의 현실적이고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최남수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웹툰 작가와의 생생한 소통 강연의 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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