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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웹툰사업체 실태조사, 2021년 불법웹툰 8,427억원으로 전년 보다 53% 증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에서 매년 조사하고 있는 연구보고서 ‘2022 웹툰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추정 웹툰 불법유통시장 피해 규모 8,427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전년도 5,488억원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합법 웹툰 시장 침해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불법복제 침해율을 구해야 하며 상기의 공식을 이용하여 산출해낸 웹툰불법복제 침해율은 아래와 같다

 

불법복제침해율=불법웹툰PV/(합법웹툰PV+불법웹툰PV)
=33,427,963,075(불법웹툰 트래픽PV)/<28,688,020,753(합법 웹툰 트래픽 PV)+33,427,963,075(불법웹툰 트래픽PV)
=0.5381(불법복제침해율)

 

1224 한콘진.jpg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모습>

 

조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합법적인 국내 웹툰 플랫폼의 2021년 트래픽 PV는 28,688,020,753 PV이지만 불법웹툰 2021년 트래픽 PV는 33,427,963,075로 불법웹툰의 트래픽은 여전히 합법적인 웹툰 플랫폼의 트래픽에 비해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다. 

 

아쉬운 것은 2022년은 국내 웹툰플랫폼 기업들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이 불법웹툰과의 전쟁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 포함되지 않은 2021년 데이터라는 부분으로 한콘진의 2023년 연구보고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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