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십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투표 참여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기금 기부 글로벌 캠페인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가 사회공헌기금 기부처 선정을 위한 투표 결과를 26일(미국 기준)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소셜임팩트 펀드(Social Impact Fund)’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미화 6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12월에는 83개의 비영리단체를 기부처로 선정 후 플레이어 대상 투표를 진행했다.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발로란트(VALORANT) 등 라이엇 게임즈의 타이틀을 즐기는 77만5천여 명의 플레이어가 투표에 참여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국가별로 가장 많이 득표한 비영리단체에 해당 국가에 할당된 기부금의 50%를 전달한다. 다른 두 단체에는 각각 25%씩 최소 미화 1만 5천 달러를 기부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지원단, 환경재단,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엇 게임즈 지미 한(Jimmy Hahn) 사회공헌 선임 매니저는 “플레이어들의 성원에 힘입어 83개에 이르는 비영리단체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올해에도 자사 게임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처 명단>
국가 |
기부처 |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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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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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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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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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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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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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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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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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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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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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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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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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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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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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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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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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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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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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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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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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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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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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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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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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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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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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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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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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은 글씨 처리한 단체가 최다 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