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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3일부터 올 1월 4일까지 출판사 인타임에서 텀블벅을 통해 조용히 진행했던 남희성 작가의 '달빛조각사' 출간 15주년 단행본이 후원자 227명과 목표금액 1천만원의 215%인 21,525,000원으로 종료되었다. 

 

2007년 처음 출판한 달빛조각사는 카카오페이지에 3억3천만 뷰를 기록할 만큼 인기 있는 웹소설(1450화, 58권)이었다. 2015년에는 웹툰화도 시도했지만 고작 3부만 연재한 뒤 현재까지 대기 상태다. 하지만 웹툰 달빛조각사 1, 2, 3부를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읽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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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임에서 텀블벅을 톤해 진행했던 '달빛조각사' 출간 15주년 단행본 이미지>

 

달빛조각사는 리니지를 만들었던 송재경 대표가 있는 엑스엘게임즈에 의해 2019년 모바일게임으로도 출시되었고 현재도 서비스 중이다. 모바일게임은 달빛조각사와 송재경이라는 유명세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게임업계에서는 평가된다.

 

이번 15주년 출판도 '로크미디어'가 아닌 '인타임'에서 출판되었다는 것이 이번 목표의 215% 달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년 6월부터 한달간 진행했던 청어람 출판사의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1부 1막 단행본 출간은 1천5백만원 목표에 788,666,000원으로 5257%의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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