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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뉴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일전 드라마와 같은 전개의 웹툰 공개로 인한 부진함을 털기 위해 미공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일 에이스토리는 “웹툰 ‘우영우’가 캐릭터 소개 등 기초 작업을 마치고 웹툰만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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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웹툰이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출처 : 에이스토리)>

 

웹툰 ‘우영우’는 에이스토리의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를 도맡은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제작 중이다. 지난 7월 원작 드라마와 함께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중국어·중국어(번체) 등 다국어 번역 판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연재되고 있는 웹툰의 내용이 이미 드라마로 방영된 내용이어서 독자들의 빈축을 샀고, 그런 이유에서인지 평점 역시 5점대와 6점대를 넘나 들만큼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한편 에이아이엠씨는 드라마에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를 웹툰으로 풀어가며 독자층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에 따르면, 웹툰에는 로스쿨 시절 영우와 수연의 이야기 및 신입 변호사들의 회사생활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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