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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뉴스

 

포스타입이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포스타입 파트너스에 합류한 작가가 100팀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 지 1년여 만에 얻은 성과다. 포스타입은 누구나 콘텐츠를 발행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달에는 크리에이터 약 2만5천 명이 수익을 올렸다.

 

14일 현재 포스타입이 공개한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총 109팀이다. 포스타입 파트너스는 크리에이터에게 단계적 지원과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웹툰・웹소설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에도 작가가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지적을 맞춤형 성장 지원으로 풀어냈다. 모두에게 열린 독립 창작 플랫폼이라는 포스타입의 특성을 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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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타입 파트너스 이미지, 포스타입은 네이버웹툰이나 카카오웹툰처럼 연재를 위한 조건은 없지만, 직접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작품에 직접 가격도 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포스타입과 크리에이터가 공동 기획・제작을 통해 독점작을 연재하는 오리지널 △포스타입 내 독립 창작물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창작을 독려하는 페이스 메이커 △연재, 공모전, 투고 등을 통해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캐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는 창작 지원금 지급, 창작 소재 및 표지 지원,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연간 건강 검진 제공, 경조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포스타입은 지난 8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원작 웹툰을 연재한 천계영 작가의 특별 강연을 제공하기도 했다.

 

포스타입 신규섭 대표는 “포스타입 파트너스는 기존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플랫폼이 놓쳐온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장 앞세웠다는 점이 핵심이다”라며 “포스타입은 앞으로도 창작의 다양성과 슈퍼 IP가 공존하는 산업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스타입은 누구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작 콘텐츠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직접 판매하거나 정기구독 멤버십을 개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2015년 출시 이래 창작자 약 8만명이 포스타입을 통해 수익을 올렸다. (포스타입의 주요 성과 : 누적 거래액 640억 원 이상,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최대 480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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