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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뉴스


권혁진 원작의 추리소설 ‘블랙아웃’...콘텐츠랩블루에서 웹툰 제작 


웹툰•웹소설 프로덕션 ‘콘텐츠랩블루’(대표 고영토)가 추리 미스터리 웹툰 ‘블랙아웃’을 11월 7일(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다고 3일 전했다. 

 

블랙아웃은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4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2020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은 카카오페이지 공개 2달 만에 10만뷰를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1103 [사진자료] 웹툰 블랙아웃 표지_20221103.jpg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금상을 수상한 권혁진 작가의 ‘블랙아웃’은 콘텐츠랩블루에서 웹툰(만화 번암)으로 제작 카카오페이지에 11월7일부터 연재한다. 웹툰 블랙아웃 표지 이미지>

 

사진을 찍어 인화하면 10년 후 모습이 보인다는 일명 ‘미래사진’. 미래사진은 행복한 미래도 보여주지만 인화 시 검정색만 나오는 ‘블랙아웃’현상으로 죽음을 예고하기도 한다. 미래사진 인화 업무를 맡은 미래발전공사 직원 윤시우는 여자친구의 블랙아웃 사진을 인화하게 되고 죽음을 막기 위해 수상쩍은 파견직 제안을 수락한다. 이후 지금까지 은폐 되어 왔던 미래 사진의 거대한 음모와 실체를 마주하게 되고 비밀을 하나둘 밝혀내게 된다.

 

웹툰 블랙아웃은 죽음을 막으려는 한 인간의 처절한 사투, 사회와 개인의 대립, 돈과 권력의 부조리가 숨막히게 얽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진다. 탄탄한 원작 스토리에 웹툰 ‘인문학적 감수성’을 그린 번암이 작가를 맡으면서 특유의 짜임새 있는 서사와 섬세한 감정 묘사를 더해 재미를 배가 시켰다. 더불어 웹툰 전문 프로덕션으로 국내외 100여편이 넘는 작품을 제작해 온 콘텐츠랩블루의 제작 노하우가 녹아들어 스타일리쉬하고 긴장감 넘치는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웹툰 ‘블랙아웃’은 11월 7일(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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