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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뉴스

 

인기 애니메이션 '시크릿쥬쥬(콩순이 시크릿쥬쥬 유튜브 구독자 526만명) ' 스핀 오프 웹툰이 론칭했다.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과 웹툰 제작사 케나즈가 시크릿쥬쥬의 스핀 오프 웹툰 '닿을랑말랑'을 26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닿을랑말랑(글 김담비/그림 김지은)'은 하이틴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1990년 론칭돼 모든 어린이들의 친구로 큰 사랑을 받은 '시크릿쥬쥬'의 첫 스핀 오프 작품이다.

 

쥬쥬와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이 어느덧 성장해 어른이 됐음에 주목해 MZ세대부터 알파세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판 쥬쥬의 이야기로 기획됐다.

 

'닿을랑말랑'은 타인의 손을 잡으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주인공 '지우'가 우연히 동급생인 '해성'의 손을 잡았다가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되고, 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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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과 케나즈가 공동제작하는 시크릿쥬쥬의 스핀 오프 웹툰 '닿을랑말랑' 이미지 12월26일 1만8천 뷰 기록(사진=영실업)>

 

주인공 지우는 시크릿쥬쥬 '쥬쥬'의 웹툰 판 캐릭터로, 극 중 별명이 '쥬쥬'로 불린다. 하키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을 입은 후 마음의 문을 닫은 '해성', 학생회장이나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는 '이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지우'까지 세 사람이 만들어 내는 풋풋한 삼각 로맨스는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실업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함께 시크릿쥬쥬의 스핀 오프 웹툰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크릿쥬쥬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2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신작 웹툰 '닿을랑말랑'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매주 목요일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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