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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뉴스

 

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웹툰학과는 스튜디오질풍(대표 이호)과 웹툰 산업계 인재양성을 위한 가족 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웹툰 산업계 발전과 웹툰 콘텐츠를 선도해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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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웹툰학과 홈페이지 이미지>

 

스튜디오질풍에서는 목원대 학생에게 웹툰 제작을 위한 3D배경 모델링 어셋(Asserts)을 후원하기로 했다.

3D배경 모델링 어셋은 웹툰 작가 등이 자신의 작품을 담을 가상의 배경을 제작하는 도구다.

 

학생들은 스튜디오질풍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 배경 데이터를 웹툰 소재 플랫폼인 ‘지음’(Zeeu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질풍은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IP웹툰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카카오웹툰, 네이버웹툰 등 메이저 웹툰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 중이며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전 세계에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

 

스튜디오질풍은 또 웹툰 연구·개발(R&D)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인공지능(AI) 웹툰 저작도구인 케첩(ketchup), AI 웹툰 컬러링 솔루션, AI 웹툰배경 커스터마이징 저작도구 등 다양한 웹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이사는 “웹툰학과 학생들이 창작에 필요한 웹툰 3D배경, 소품 모델링 구매 부담을 줄여주고 싶어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웹툰 콘텐츠 공동 제작, 웹툰 R&D 클라우드워커 등을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재 웹툰학과 교수는 “3D배경 모델링 어셋 후원이 학생들의 졸업작품, 포트폴리오에 활용돼 보다 완성도 높은 웹툰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학생들의 교육수요와 미래산업 인력 수요가 높은 문화콘텐츠 분야 학과를 강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에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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