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 홈페이지 이미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서는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한 '웹툰·웹소설 트렌드 리포트 2023'을 공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웹툰 이용자의 결제율(67.6%)보다 웹소설 이용자의 결제율이 85%로 높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웹툰 이용자의 경우 10명중 약 7명이 유료로 본 경험이 있다는 답변을 했지만, 웹소설의 경우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유료로 이용해보았다고 답했던 것이다. 

게다가 웹소설 이용자의 경우 한달 지출비용이 17,370원이었지만, 웹툰의 경우 12,150원으로 웹소설 이용자들이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한 '웹툰·웹소설 트렌드 리포트 2023' 중 웹툰·웹소설의 결제비율과 월 지출비용에 대한 조사 결과 웹소설이 결제율과 결제비용 모두 높았다>

또한 결제 패턴을 보면 웹툰은 필요한 만큼만 소량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은 반면, 웹소설은 묶음 단위로 구매한 뒤 비용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조사되었다. 

웹툰은 연재일에 맞춰서 보는 경향이 43%로 강세를 보였지만, 웹소설의 경우 몰아서 보는 형태가 많은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주일동안 작품을 감상하는 일수는 웹툰은 4.66일, 웹소설은 4.74일로 나타났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한 '웹툰·웹소설 트렌드 리포트 2023' 중에서 웹툰·웹소설 이용형태에 대한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