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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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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문피아와 상금 10억원 규모 국내 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511일부터 개최한다.

네이버웹툰은 이 공모전을 기점으로 국내 무협·판타지·로맨스 전체 장르를 아우르는 웹소설 1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네이버웹툰의 문피아 지분 취득 이후 함께하는 첫 행보다. 올해는 문피아 참여로 '2022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으로 확대 개편, 전체 장르 웹소설을 2라운드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한다.

 

1라운드 판타지·무협·현대물·스포츠·대체역사 등 장르는 문피아에서 온라인 연재로 접수 받으며 수상작은 문피아와 네이버 유료 웹소설·웹툰 서비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 동시 연재될 예정이다.

2라운드 로맨스·로맨스판타지 장르는 네이버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진행된다.

 

문피아는 국내 판타지·무협 웹소설 작가 지망생 대표 등단 플랫폼이다. 등록된 웹소설 작가 수만 약 63000명에 이르며 '전지적 독자 시점' '나노 마신' 등 인기작을 배출하고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아마추어 작가 작품도 유료 상품으로 등록해 판매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공모전은 두 서비스 동시 연재를 기반으로 작품 접근성과 작가 수익 창출 기회가 모두 확대되는 만큼 실력 있는 기성·신인 작가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양사는 콘텐츠 확보 경쟁력 강화와 판타지·무협 웹소설 1위 플랫폼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공모전으로 국내 웹소설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네이버웹툰과 협업, 웹소설 IP 가치를 더욱 올리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문피아와 판타지·무협 장르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로맨스 장르에 강점이 있는 네이버웹소설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작가 데뷔부터 수익 창출에 이르는 과정에서 양사 협력을 강화, 독자와 작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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