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진격의 거인(글/그림 이사야마 하지메, Hajime Isayama)은 2009년 10월호부터 日 별책소년매거진에서 월간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0년 1월, 누계 발행부수 1억 부를 돌파했으며, 2000년대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들 중 권당 판매량 1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진격의 거인 이야기는 11년 7개월(2020년 6월9일) 만에 마무리가 되었다. 

<이미 충분히 잘 알려진 만화 '진격의 거인'을 못봤다면 꼭 만나보길 추천한다 화면은 학산문화사에서 출시한 31권 표지 이미지이다>

국내 소개된 진격의 거인은 웹툰 형식이 아닌 만화 형식으로 일종의 스캔본에 한국어 번역이 되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격의 거인은 학산문화사에서 제작하였고, 카카오페이지에는 2013년 부터 레진코믹스에는 2015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총 34권으로 된 전격의 거인에 대해 별도의 추가 설명보다는 이 작품은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추천한다. 물론 이미 애니메이션을 통해 작품을 감상한 이들도 있겠지만 만화라는 독특한 점에서 추천한다.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녀석들에게 지배당했던 공포를… 새장 속에 갇혀 있던 굴욕을….
거인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계. 거인의 먹이가 되어 버린 인류는 거대한 벽을 쌓고 벽 바깥으로 나가는 자유와 맞바꿔 침략을 막고 있었다. 그러나 허울뿐인 평화는 벽을 넘어버리는 초대형 거인의 등장으로 무너지고, 절망적인 싸움이 시작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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