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은 원작자인 강미강 작가가 청어람 출판사를 통해 2017년 9월 2권까지 출판한 작품으로, 학산문화사에서 웹툰을 제작하였고, CreativeSUMM(그림), 도파민(각색)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또한 MBC드라마로 17부작 방영되면서 최고 시청율 17.4%로 종영했기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은 드라마로 성공하면서 웹툰과 웹소설이 제차 주목받고 있다>

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은 카카오페이지에 금요일 연재되며, 2021년 9월30일 연재되기 시작해서 2022년 9월 8일 71화가 연재되었다. 

우리에게 잘알려진 정조의 사극 로맨스라는 점에서 적잖은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구독자 수는 66.8만명으로 인기 작품중 한 작품이다.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어렵고 애매한 한 발자국씩을 나누며 습관처럼 제자리를 지켰다.

알쏭달쏭한 시절은 기쁨과 배신으로 어지러이 물들어 이지러지고, 이별과 재회는 어색한 질투와 상실감을 동반하였다.
잊은 척은 할 수 있어도 잊을 수는 없었다. 이윽고 무너진 감정의 둑은 운명을 뒤흔들 홍수가 되었다.

“내 천성을 거스르면서까지 너를 마음에 두었다. 그래서 너여야만 한다.”

하지만 선뜻 붙잡지 못할 붉은 옷소매가 달콤할 수만은 없고, 오히려 그 끝동은 오래도록 별러온 양 새침하게 밀고 당길 따름이었다.

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 바로가기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7936427&page=1

웹소설 '옷소매 붉은 끝동' 바로가기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033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