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문화사에서 윤재희 작가의 인기 웹소설 '황녀님은 편히 죽고 싶어!(23.02.13 438.5만뷰)'을 원작으로 노블코믹스 방식으로 제작, 카카오페이지에 웹툰 '황녀님은 편히 죽고 싶어!'(3.02.13 210.4만뷰)를 1월 24일부터 연재하기 시작했다. 

웹툰 '황녀님은 편히 죽고 싶어!'는 23년 2월 8일 23화까지 연재되고 있다. 그림은 데네브 작가가 맡았다. 

이 작품은 연재를 시작한지 한달이 채 안되었지만 210만뷰를 기록하며 원작의 효과를 받는 듯하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 되는 작품이다. 웹소설 '황녀님은 편히 죽고 싶어!' 1월 25일 155화가 완결되었으니 웹툰을 보다 진행되는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웹소설을 추천한다.

<학산문화사에서 제작한 웹툰 '황녀님은 편히 죽고 싶어!'는 2월8일 23화가 연재되고 있고 210.4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소설 <황태자가 돌아왔다>의 최종 보스, 악역 ‘오필리아’에 빙의해버렸다.

악역이었던 탓에 끔찍한 죽음이 예정되어 있었던 오필리아는 주인공인 이복동생 에우트에게 죽는 엔딩을 피하고자 악착같이 살았다. 천사처럼, 혹은 악녀처럼 굴어보았으나, 어떻게 해도 같은 결말을 피할 수 없었다.

처음은 단두대 처형, 두 번째는 거열형, 세 번째는 음독자살, 네 번째는 화살에 박힌 죽음!

결국 오필리아는 다섯 번째 회귀를 맞이하고 만다. 이젠 죽음이라면 지긋지긋해! 어차피 죽을 거라면 편하게 죽고 싶어! 

에우트를 황제의 자리에 올린 뒤, 마비약을 마시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테야!
 

이번에는 기필코 ‘잘’ 죽고 말겠다는 소원을 품은 오필리아는 안락하고 고통 없는 안식을 취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