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9일 52화와 외전 4화로 완결 되었던 해화 작가 웹소설 '안 좋은 사이'는 사실 2012년 11월14일 발행한 작품이라고 한다. 또한 2016년 와이엠북스를 통해 출간 되었다. 

해화 작가는 지난해 SBS 드라마로 방영했던 사내맛선의 원작자로 드라마 등의 영향인지 웹툰 '사내맛선' 6월 1일 1.6억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웹툰 '안 좋은 사이'는 연담과 재담이 공동 제작했다. 각색과 그림은 모두 뱀딸기 작가가 참여했다. 6월 1일 웹툰 '안 좋은 사이' 36.1만뷰를 기록하며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초반 상승세에 확인해 보니 웹툰 기념으로 특별 외전 웹소설 '안 좋은 사이' 5화가 게재 될 예정이라고 한다. 

<웹툰 '안 좋은 사이' 대표 이미지. 6월 1일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36.1만뷰를 기록했다. 2023.11.10 카카오페이지 201.8만뷰, 2024.03.18 카카오페이지 287.2만뷰, 카카오웹툰 210.4만뷰,>

인생 첫 반항이자 독립을 위해 품위 없는(?) 시장 한복판에 
병원을 차린 엘리트 중의 엘리트 한가혜.
개업하자마자 건물 1층 정육점 사장 백정과 자꾸 이상하게 엮이는데.

"책임져"
"지, 지금 뭐라고..."
"나 책임지라고."
"어머, 이 남자 미쳤나 봐. 언제 봤다고 책임지래요?!"

잘난 얼굴 못지 않게 예술로 붙은 근육에 속수무책 끌림을 느끼지만,
고상한 한가혜에게 울끈불끈 힘만 좋을 것 같은 백정이 어디!
 
"우리가 어떤 사인데?" 
"안 좋은 사이!"
"나쁜 거 잘라 버리고 좋은 사이 합시다. 그럼 됐죠?" 

참 나, 봐 봐라. 내가 그런 남자한테 시집을 가나!

하지만 돌아서는 남자의 등 근육은 우아했다…….

웹툰 '안 좋은 사이' 바로가기 https://page.kakao.com/content/6193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