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작소개

 


박오롯 작가의 웹소설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는 네이버시리즈(2023.07.17 98만뷰) 2021년 6월에 연재된 적이 있는 작품이다. 이후 카카오페이지에 같은해 12월 연재를 시작, 외전도 연재해 7월 17일 조회수 84.6만뷰를 기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가 7월 10일 총 20화를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는 A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으며, 각색은 해마 그림은 쇠방망이가 참여했다. 

 

웹툰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는 7월 17일 카카오페이지에 91.3만뷰를 기록했으며, 높은 조회수에는 당연히 웹소설 특별 외전이 7월 11일 올라와 있었다. 이 작품 역시 검색어 2번째 페이지에 불법웹툰 링크가 등장하고 있는데 관리가 필요하다.

 

230717 하녀.jpg

<웹툰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의 대표 이미지. 7월 17일 91.3만뷰라는 좋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023.11.23 카카오페이지 137.1만뷰, 2024.04.02 카카오페이지 189.7만뷰, 카카오웹툰 84.8만뷰,>

 


“전하, 그럼 저랑 내기하실래요? 제 하녀의 이름도 한 달 뒤에 잊고 계실지, 아닐지.”
“그나마 다행이네. 눈 한번 마주치기가 어려운 하녀님이신데, 이름은 외우기 쉬운 편이라.”

리아나 시어도어는 주제를 아는 하녀였다.
제가 모시는 아가씨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황자와 한 내기마저 납득할 만큼.

하녀가 황자를 마음에 품다니, 가당치도 않지.
그래서 짧은 짝사랑을 접으려고 했는데.

“일리드 황자 전하가 마니쉬로 각성하셨습니다.
신관의 명에 따라 그를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아라드나인 리아나 님을 모시러 왔습니다.”

그가 자신이 없으면 죽는 몸이 되었단다.

"리아나, 왜이렇게 늦게 왔어."
"다시는, 날 혼자 두고 가지 마."

푸른 눈동자 속엔 겁먹은 자신의 얼굴이 담기자, 
그는 천사 같은 얼굴로 살포시 웃어 보였다. 

집착의 시작이었다.

 


웹툰 '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 바로가기 https://page.kakao.com/content/6222355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