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작가의 웹소설 '플레누스(2023.08.04 조회수 424.7만뷰)'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 '플레누스'를 웹툰 제작사인 콘삼(consam)에서 제작 8월 3일 총 10화를 시작으로 연재를 개시했다. 

웹툰 '플레누스'의 8월 4일 조회수는 3.4만명으로 이해하기 힘든 수치를 기록했다. 더군다나 웹툰 출시 기념 웹소설 외전 10화까지 올라온 상황인데도 낮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놀라울 뿐이다. 

기존 신작과 다른 점은 이 작품은 3다무가 아닌 연재무료 방식을 채택했고, 4화부터는 7일, 14일이 지나야 읽을 수 있던가 아니면 결재를 해 대여권이나 소장권을 구매하면 읽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구글 검색에서 불법웹툰 링크는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웹툰 '플레누스'에는 각색은 '그리다'가 만화는 '이소'가 참여했다. 

<웹툰 '플레누스'의 대표 이미지. 8월 4일 3.4만뷰를 기록했다. 2023.12.09 카카오페이지 31.7만뷰, 2024.04.09 카카오페이지 52.2만뷰, 카카오웹툰 33만뷰,>

『너의 기억을 남겨둔 건 그래야 이 세상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야. 에모,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란다.』

전쟁은 승리하였으나 밀 농사는 폭망이라! 용사와의 싸움에서 진 마왕이 죽기 직전 뿌린 저주로 대기근이 든 리폴카 제국. 나 에우데모니아 플레누스는 대륙의 식문화 발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전생의 지식을 간직한 채 이 땅에 태어났다!
사람들은 먹을 게 없어 굶어 죽으면서도 감자도, 고구마도, 토마토도 먹지 않는데……. 꼬마 영주님의 대륙판 ‘삼시 세끼’ 프로젝트!

“아기씨는 식복을 가지고 태어나셨습니다. 저의 힘이 강하지 않아 환영을 오래 보지 못하였습니다만 생전 본 적 없는 수많은 음식들이 아기씨의 미래에 존재했습니다. 평생 굶지 않고 맛있는 걸 잔뜩 먹으며 사실 겁니다.”

정신만 전생의 성인이면 뭐하나, 몸은 아기인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아웅, 큰일이다!

웹툰 '플레누스' 바로가기  https://page.kakao.com/content/62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