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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주예령 작가의 웹소설 '남주가 내 후원을 좋아해!(2023.11.28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320.7만뷰)'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을 다온웹툰에서 제작하여 11월 27일 카카오페이지에 총 20화를 시작으로 월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 '남주가 내 후원을 좋아해!'는 11월 28일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12.8만뷰를 기록했다. 웹툰 출시를 기념해 웹소설 특별외전을 총 5화 게재했음에도 다소 낮은 조회수가 의아스럽다. 조만간 좋은 조회수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이 작품의 각색은 '고라', 만화는 '자라개'가 참여했다.

 

구글 검색에서 불법웹툰 링크는 보이지 않았다. 

 

 

231128 남주.jpg

<웹툰 '남주가 내 후원을 좋아해!'의 대표 이미지. 11월 28일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12.8만뷰를 기록했다. 2024.01.22 카카오페이지 41.6만뷰, 카카오웹툰 9.6만뷰,>

 

 

내가 지금까지 한 잘못이라고는
시청자 수 0따리인 게임 스트리밍 방송에
열심히 후원한 죄 밖에 없었다.

그런데 겨우 그거 가지고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 건 너무 가혹하잖아!

“꾸물 거릴 시간 없어!”
“아, 좀 기다려봐! 방어구 구입하잖아요!”

떨어져 버렸다.
그것도, 내가 보던 스트리밍 방송 속으로.

***

최지혁은 S급 던전 보상으로 나온 소원권을 노려보았다.
같이 들어온 헌터들을 빼돌리면서까지 얻은 아이템이었다.
아무리 이 아이템이 세계의 멸망을 막든,
제 목숨을 걸고 얻은 아이템이건 상관없었다.
죽더라도 저를 비참하게 버려버린
빌어먹을 성좌의 얼굴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빌어먹을 성좌가 겨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애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채유라.”

평생 평범하고 평화롭게 살아온 그녀에게는 미안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절대 그의 성좌를 놓아줄 생각은 없었다.

“너에게 있어서 내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해.”

적어도, 그가 세상의 끝을 볼 때까지는.

“어서.”

 

 

웹툰 '남주가 내 후원을 좋아해!' 바로가기 https://page.kakao.com/content/62767251?tab_type=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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