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윤 작가의 웹소설 '음란한 저주에 걸려버렸다(총 43화 완결, 31화 완결 12화 외전)'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을 레드피치스튜디오에서 제작하여 11월 29일 네이버시리즈에 총 10화를 시작으로 목요일 연재를 개시했다. 

웹툰 '음란한 저주에 걸려버렸다'는 청소년 이용불가의 작품으로 웹툰 출시를 기념해 별도의 웹소설 외전이 발행되지는 않았다. 이 작가의 웹소설은 네이버시리즈에 총 43화가 11월 6일 게재되었다. 

구글 검색에서 불법웹툰 링크는 보이지 않았다. 

<웹툰 '음란한 저주에 걸려버렸다'의 대표이미지. 2024.01.22 네이버시리즈 조회수 35만뷰,>

"네 거 넣어줘."
"진심이세요, 공주님?"
"응, 맞아. 진심이야. 내 안에 넣어줘. 나랑 하자."

에른스트 왕국의 세번째 공주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아벨.
평범한 날들을 보내던 중 갑작스레 저주를 받게 됐다.

세 자매에게 내려진 욕망의 저주.

첫째언니 세실은 미친듯이 먹었고
둘째언니 샬롯은 죽은 듯이 잤다.

그리고 나는...성욕이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호위기사, 마법사, 신관. 가리지 않고 안겼다.
둘이서 하거나, 혹은 셋이서 하거나,

혹은...

오늘 과연 몇 번을 하게 될까.
잠을 잘 순 있을까. 
심장이 떨리는 것이 두려움 때문인지 흥분감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웹툰 '음란한 저주에 걸려버렸다' 바로가기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10356549&isWebtoonAgreePopUp=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