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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웹툰 IP 연계 게임 제작지원(글로벌 웹툰 게임스)’에 참가할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빌리네어게임즈(사신소년) ▲슈퍼잼(레사) ▲에이트원(마음의 소리) ▲이엔피브이원(사신소년) ▲자라나는씨앗(레사) 등 지역 소재 중소게임사 5곳이다. 지난 13일 선정 기업 대상 간담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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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IP 연계 게임 제작지원' 5개 게임사 최종 선정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웹툰 게임스’는 콘진원과 구글플레이, 네이버웹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내 유명 웹툰을 제공해 중소게임사의 게임 제작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지난 2월 3개 기관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진원은 지역소재 중소게임사를 선정해 게임개발 지원을 하며 네이버웹툰은 IP 제공, 구글플레이는 글로벌 마케팅을 맡는다.

 

선정된 업체는 게임 출시를 목표로 업체당 최대 6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콘진원은 “선정된 게임들은 웹툰 IP의 세계관 및 캐릭터들을 게임에 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롤플레잉게임(RPG), 전략 시뮬레이션과 같은 다양한 게임 장르의 결합과 메타버스 접목 등의 새로운 시도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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