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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 작가의 웹소설 '국혼(國婚 2024.07.06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1,200.2만뷰, 총 182만뷰 완결, 신영미디어)'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을 써머폴에서 제작하여 7월 4일 총 30화를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금요일 연재를 개시했다.

 

웹툰 '국혼'은 7월 6일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153.2만뷰, 카카오웹툰 조회수 8.4만뷰를 기록했다. 웹소설 외전이 없었는데도 이 정도의 조회수인데 외전을 준비했다면 더 높은 조회수를 보여주지 않았을까 한다. 이 작품은 각색에 '가비남', 만화에 '볕'이 참여했다.

 

구글 검색에서 불법웹툰 링크는 보이지 않았다. 

 

 

240706 국혼.jpg

<웹툰 '국혼'의 대표 이미지. 7월 6일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153.2만뷰, 카카오웹툰 조회수 8.4만뷰를 기록했다.>

 


난세(亂世)의 위태로운 연인들, 그들 앞에 기다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

내 어린 비(妃)여
맹세는 돌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것이라 했지.

“천지신명에게 약속해. 은리와 결이 오라버니가 혼인하였다고. 여기다 오라버니랑 은리 이름을 새겨.”
말 잘 듣는 꼬마신랑 세결은 주머니칼을 꺼내, 꼬마 신부 은리가 시키는 대로 둘의 이름을 나란히 새겨놓았다.
“칼로 돌에 우리 이름을 새겼으니, 금석지약이다.”
“쳇, 약조는 돌에다 새기는 게 아니지. 마음에 새기는 거랬다, 뭐.”

사유타의 황태자 이헌세결 13세
제나라의 태자비 담은리 8세

어린 시절 마음에 새긴 맹세는 배신과 음모로 얼룩진 세상에 고귀하게 피어난다.

 


웹툰 '국혼' 바로가기 https://page.kakao.com/content/6444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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