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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아마존재팬은 3 월 7 일, 웹툰 서비스 ‘아마존 플립툰(Amazon Fliptoon)’을 개시했다.

 

아마존 플립툰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나 다운로드는 필요하지 않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아마존재팬은 서비스 개시 시점에 웹툰 수백 여 편의 타이틀, 1 만 화 이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중 수천 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웹툰은 기존 만화와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 등으로 읽기에 특화된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짐. 단말기 화면 전체에 들어가도록 최적화돼 확대나 축소할 필요 없이 세로 스크롤로 읽을 수 있고 풀컬러(Full Color)로 이루어져 있어 현장감 있는 독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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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플립툰(Amazon Fliptoon) 홈페이지 이미지, 이곳에는 국내 웹툰 제작사 락킨코리아와 디씨씨이엔티 그리고 최근 키다리스튜디오의 작품이 서비스 되거나 서비스 될 예정이다. 재미난 것은 앱이 아니라 웹브라우저 방식의 서비스라는 점이다.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통과세를 낼 필요는 없을 듯하다>

 

아마존 플립툰에서는 로맨스, 액션, 판타지, 드라마 등 웹툰 인기 장르를 망라한 타이틀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일부 작품은 무료이고 ‘기다리면 무료’라 표시된 화는 전 화 관람 후 일정 시간(통상 23 시간) 경과 후에 다음 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음. 일정 시간대기 없이 다음 화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마존 플립툰 내 웹툰은 킨들북스토어(Kindle) 내 ‘킨들망가(Kindle マンガ)’ 카테고리 혹은 ‘킨들망가(전자서적)’스토어 내 ‘플립툰(Fliptoon)’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위클리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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