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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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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차 PC방 게임순위. 6일이란 긴 연휴 덕분인지 랭킹 게임 모두가 전주대비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3년 9월 4주(2023.09.25 ~ 2023.10.01)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9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천 195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4% 증가, 전월 대비 19.3% 증가, 전년 대비 36.6%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7.6%, 주말 평균 25.5%로 주간 평균 19.8%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TOP5에 위치한 게임들 모두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FC 온라인이 전주 대비 130%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PC방 주간 점유율 17.22%를 기록했다. FC 온라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 IN 1 추석 버닝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폭으로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주 대비 28.4% 사용시간이 증가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26.9% 증가해 1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민속놀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해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지난 9월 29일 신규 레더 시즌 시작을 기점으로 PC방 사용시간이 115.6% 증가해 4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다. 

 

별도의 신규 패치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5개월 만에 찾아온 신규 시즌인 만큼 큰 폭의 사용시간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12계단 상승하며 24위를 기록한 엘소드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포함한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주 대비 83% 사용시간 증가해 PC방 점유율 TOP30에 재진입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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