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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뉴스

 

MBC가 웹툰 IP기반의 드라마 제작 및 신진 작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웹툰아카데미(SWA)와 체결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있는 MBC스마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MBC드라마 강지웅 본부장, 드라마스튜디오 강미영 대표, 서울웹툰아카데미(SWA)의 박인하 이사장, 문수봉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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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서울웹툰아카데미의 MOU 모습, 사진 왼쪽이 MBC드라마 강지웅 본부장이고 오른쪽이 서울웹툰아카데미(SWA)의 박인하 이사장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진 못하였지만 MBC 박성제 사장은 “우리 웹툰은 이미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여기에 MBC가 장기적인 지원을 보태고 싶다. 새로운 작가들을 양성하고 좋은 IP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웹툰 산업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서울웹툰아카데미(SWA) 출신의 작가들과 콘텐츠 개발 및 지상파 드라마 협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웹툰아카데미(SWA)는 2019년 설립한 2년제 6학기의 교육기관이다. 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웹툰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3월, 37명의 1기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한편, 서울웹툰아카데미(SWA)의 1기 졸업생의 졸업작품회가 MBC스마트센터에서 16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된다. 졸업작품 외 김용회 작가(도깨비언덕에 왜 왔니? 등), 최호철 작가(을지로 순환선, 태일이 등) 등 국내 웹툰 작가가 최초로 선보이는 NFT 작품도 전시된다.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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