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웹툰뉴스

 

 

키다리스튜디오는 인터넷 서점으로 알려진 아마존 킨들이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웹툰 플랫폼 '플립툰'을 통해 회사가 유통권을 보유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플립툰은 아마존 킨들 스토어 내 별도 카테고리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일인 지난 7일부터 키다리스튜디오의 대표 노블 코믹스 작품인 '루시아', '외과의사 엘리제', 레진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로맨스 작품인 '1더하기 1은' 등을 포함한 116개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일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사본 -230314 아마존.png

<일본의 아마존이 서비스 중인 웹툰 플랫폼 '플립툰' 홈페이지 이미지>

 

루시아는 하늘가리기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TARUVI 작가의 웹툰 작품이다. 예지몽을 통해 비참한 미래를 엿본 일국의 16번째 왕녀 비비안이 자신의 인생을 후회없이 살기 위해 잔혹무도하기로 알려진 타란 공작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면서 시작되는 관계를 그려냈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사한 그림체로 국내에서 인기리에 시즌2 연재를 마친 '루시아'는 여리지만 강인한 외유내강형 여주인공이 일본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인기를 얻으며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