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 PC방 주간 리포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2년 4월 1주(2022.04.04 ~ 2022.04.10)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4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132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3% 증가, 전월 대비 5.6% 감소, 전년 대비 34.2% 감소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8.5%, 주말 평균 12.1%로 주간 평균 9.5%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4.4%의 사용시간 증가했고 점유율 46.0%로 변함없는 1위의 저력을 보였다. 주말 동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을 진행한 FIFA 온라인 4가 전주 대비 사용량 4.6%가 증가, 점유율 8.8%로 2위 순위에 랭크 됐다.

뒤를 이어 3위에 위치한 서든어택이 ‘2022 시즌2 : 버스터’ 업데이트와 함께 전주 대비 6.6%의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이는 금주 TOP5 게임 중 가장 높은 사용시간 증가율 수치이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유사 순위의 게임 대비 적은 사용량이 감소하여 점유율 0.79%로 1계단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이달 내 첫 래더 시즌 시작을 예고했다.

사이퍼즈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전주 대비 각각 19.4%, 15.4%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나란히 16위,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퍼즈는 지난 10일 ‘2022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스프링’ 결승전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추가와 함께 신규 시즌 ‘드라카니아’를 시작하며 21.4%의 사용시간 증가로 1계단 올라선 23위로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