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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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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주차 PC방 게임순위. 랭킹2위의 FIFA 온라인 4가 월드컵 여파로 전주보다 15.8% 증가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2년 11월 3주(2022.11.14 ~ 2022.11.20)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11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8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3% 증가, 전월 대비 6.4% 증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1%, 주말 평균 18.3%로 주간 평균 14.5%를 기록했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3.9%의 사용시간이 하락하며 점유율 39.55%를 기록했다. 10월 3주 차부터 지속되던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반면 2위에 랭크된 FIFA 온라인 4는 전주 대비 15.8%의 사용시간이 상승하여 13.24%의 주간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시즌에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의 긍정적인 효과가 주간 사용시간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2022 지스타 개막에 맞춰 부산에서 오프라인 랜파티 ‘2022 펍지스타(PUBG-Star)’를 개최한 배틀그라운드가 전주 대비 9.6%의 사용시간 상승에 힘입어 6위에 랭크됐다. 

 

‘핫 세븐 버닝 위크’ 이벤트를 진행 중인 카트라이더는 전주 대비 13.1%의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두 계단 상승한 16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오는 11월 29일 출시 예정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사전 패치 2단계를 시작하며 전주 대비 4.8%의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아이온, 리니지, 리니지 2도 지난주에 이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상승하며 MMORPG 장르의 강세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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