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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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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차 PC방 게임순위 10위권에서는 서든어택이 유일하게 사용시간이 4.8% 늘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3년 2월 3주(2023.02.13 ~ 2023.02.19)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2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865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5% 감소, 전월 대비 8.5% 감소, 전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7%, 주말 평균 20.8%로 주간 평균 16.4%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TOP5 순위권에선 서든어택이 홀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서든어택은 16일 신규 업데이트에서 ‘웨어하우스 리밸런싱’과 기간 한정 맵 ‘아지트, 스파이를 찾아라’를 공개하고 PC방 접속 이벤트인 ‘어메이징 PC방 이벤트!’를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PC방 접속 이벤트의 효과로 전주 대비 4.8%의 주간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서든어택은 FPS 장르 점유율에서 바짝 추격하던 발로란트, 오버워치 2와 점유율 격차를 약 1%까지 벌리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신규 시즌인 래더 3시즌을 17일 시작했다. 신규 룬워드와 제조법 추가 그리고 편의성 업데이트가 적용된 신규 시즌이 시작되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78.2% 증가해 주간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4계단 상승한 12위에 랭크됐다.

 

APEX LEGENDS 또한 신규 모드 추가, 클래스 세분화 등이 적용된 신규 시즌을 지난 14일 시작했다. 

 

이번 시즌 신규로 추가된 ‘팀 데스매치’ 모드가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APEX LEGENDS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1.1% 증가하여 2계단 상승한 20위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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