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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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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주차 PC방 게임순위. 3월이 되면서 PC방 이용시간은 점점 줄었지만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은 40.07%에서 44.79%로 증가했다. 그 외로는  넥슨의 신작 '프라시아 전기'가 29위에 랭크되었다는 부분이 주목된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3년 3월 5주(2023.03.27 ~ 2023.04.02)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3월 5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539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1% 감소, 전월 대비 23.5% 감소, 전년 대비 40.5%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8%, 주말 평균 18.3%로 주간 평균 13.6%를 기록했다.

 

3월 5주 차에도 PC방 사용시간의 감소세는 이어졌다. 

 

주간 PC방 점유율 상위 5개 게임의 전주 대비 주간 사용시간이 평균 4.5% 감소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PC방 주간 사용시간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방 주간 점유율은 3월 들어 40.07%에서 44.79%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체 PC방 사용시간 감소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의 PC방 이용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23년 들어 가장 높은 PC방 주간 점유율을 기록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 상승이 4월에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7위에 랭크된 로스트아크가 신규 PC방 접속 이벤트인 ‘흩날리는 벚꽃 PC방 해피위크 PLUS’를 시작하며 

전주 대비 6.2%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이번 이벤트는 03/29부터 10주간 진행되며 다양한 일별 보상 및 누적 보상을 제공한다.

 

16위에 랭크된 사이퍼즈는 03/30부터 05/04까지 ‘사월의 나비’ 이벤트를 진행하며 PC방에서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사월의 나비’ 이벤트 외에도 신규/복귀 유저 지원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PC방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검은 사막 또한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신규/복귀 유저 지원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PC방 전용 이벤트인 '아침의 나라와 함께 찾아온 주말 PC방 도전과제!'를 진행한다. 

 

검은 사막은 전주 대비 8.4%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3계단 상승한 20위에 랭크됐다.

 

그 밖에도 크로스 플랫폼을 적용한 신작 프라시아 전기가 론칭 첫 주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 29위에 진입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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