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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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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 PC방 게임순위. 모처럼 디아블로 4가 3위까지 오르긴했지만 과거 블리자드의 작품이 출시될 때마다 1위를 차지했던 블리자드의 프리미엄은 사라졌다. 특히 이스포츠란 황금거위의 배를 가르는 블리자드의 행동으로 인해 이제 융성했던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다시 기대하기는 힘들 듯하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3년 6월 2주(2023.06.05 ~ 2023.06.11)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6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794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7.5% 증가, 전월 대비 10.8% 증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8%, 주말 평균 19.3%로 주간 평균 16.1%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디아블로 4가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디아블로 4는 지난주 얼리 엑세스 기간 대비 약 1,000%의 사용시간이 증가하여 단숨에 12위에서 3위로 9계단 상승했다. 

 

접속 이벤트 ‘버닝할까연’을 진행한 FIFA 온라인 4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28.1% 큰 폭으로 증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주간 PC방 점유율 순위 TOP5를 제외한 게임들의 PC방 사용시간은 감소세가 나타난 한 주였다.

 

아이온, 리니지2, 사이퍼즈,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점유율 순위에서 각 1계단씩 상승하였으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은 소폭 감소했고 디아블로2: 래저렉션은 신작 출시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31.5%의 사용시간이 감소하여 가장 큰 감소 폭을 나타내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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