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PC방 게임순위. 로스트아크 서든어택이 상위권 상승 대표게임이 되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3년 9월 3주(2023.09.18 ~ 2023.09.24)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9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39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2% 감소, 전월 대비 12.4% 감소,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8%, 주말 평균 19.7%로 주간 평균 14.8%를 기록했다.

전국 PC방 사용시간이 3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가운데 5위에 랭크된 서든어택 홀로 전주 대비 0.4%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서든어택은 지난 21일 ‘2023 시즌 4: 레버넌트’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사용시간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6위에 랭크된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8.9% 증가하며 주간 점유율 5.17%를 기록했다.

로스트아크는 ‘어둠 군단장: 카멘’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29시즌 ‘적개심의 환영’을 시작한 디아블로 3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76.3% 증가하며 17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29시즌 ‘적개심의 환영’은 새로운 테마로 진행되는 시즌 중 마지막 시즌으로 1인 거래 불가 모드, 정복자 한도 변경 등이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