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PC방 게임순위>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2년 6월 1주(2022.05.30 ~ 2022.06.05)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6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56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9.6% 증가, 전월 대비 5.4% 감소,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7%, 주말 평균 17.1%로 주간 평균 14.0%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간 점유율 45.2%를 기록하며 1위에 위치했다.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8.6% 늘어났다. 뒤를 이어, FIFA 온라인 4가 전주 대비 20.5%의 사용량 증가와 함께 점유율 11%대를 돌파, 11.4%로 2위에 랭크 됐다. 

이용자들의 관심 속에 ‘eK리그 챔피언십 오픈 디비전 시즌1’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FIFA 온라인 4가 상승세를 얼마나 더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사용시간 11.4%가 증가하며 2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했고 이터널 리턴이 21.4%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2계단 오른 20위에 위치했다. 이터널 리턴은 최근 시작한 신규 시즌6의 인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블리자드의 화제작 디아블로 이모탈 PC 버전이 지난 3일 출시되며, 첫 주차 점유율 0.28%로 순위권 내 신규 진입했다. 

한편, 크레이지아케이드는 전주 대비 19.8%의 사용시간이 증가했고 순위 역시 1계단 상승한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공개한 이벤트 ‘2022 드랍더템 시즌2’의 긍정적인 효과로 풀이된다. <게임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