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PC방 게임순위.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등 이스포츠 대회가 진행되고 있어서 대회 진행기간 동안 상승세가 관측된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3년 6월 1주(2023.05.29 ~ 2023.06.04)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6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69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4% 증가, 전월 대비 15.7% 감소, 전년 대비 0.8%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3%, 주말 평균 19.1%로 주간 평균 15%를 기록했다.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 4위에 랭크된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18.3% 큰 폭으로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발로란트는 최근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를 개최하고 오는 11일에는 ‘마스터스 도쿄’ 가 시작될 예정으로 각종 이스포츠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상승세가 예상된다. 

그 밖에도 오버워치 2가 전주 대비 1.5%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5위에 랭크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구매자 한정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디아블로 4가 얼리 액세스 기간 PC방 점유율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PC방 흥행이 기대되는 유의미한 결과인 만큼 오는 6일 정식 출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Counter-Strike : Global Offensive, DOTA 2,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각 1계단씩 상승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