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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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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차 PC방 게임순위. 10위권 내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디아블로 4,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미국산 게임이 전주대비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3년 7월 4주(2023.07.24 ~ 2023.07.30)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7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95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3% 증가, 전월 대비 1.8% 감소,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5.8%, 주말 평균 22.2%로 주간 평균 17.6%를 기록했다.

 

주간 PC방 점유율 TOP 5 순위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소폭 감소한 한주였다.

 

TOP 2~5 게임의 평균 감소 폭은 약 3.9% 수준이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만 3.2% 사용시간이 증가하여 점유율 40.61%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시즌 1을 시작한 디아블로 4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9.9%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됐다. 

 

디아블로 4는 최근 진행한 패치에서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추가 패치 등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이터널 리턴이 정식 서비스 출시 후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주 대비 54.7% 사용시간이 증가해 5계단 상승한 18위에 랭크됐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일부 개편된 게임 방식과 기념 이벤트 등이 사용시간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그 밖에도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2계단씩 상승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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