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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뉴스

 

북큐브네트웍스는 북큐브 자체 연재 웹툰을 불법 사이트에 올려 불법 유통이 의심되는 저작권 침해 회원을 수사 의뢰 중이라고 밝혔다. 

 

북큐브네트웍스는 2021년 디알엠인사이드와 공동으로 한국저작권보호원 주관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2022년 4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Web-X DRM 기술을 북큐브 웹툰과 웹소설 서비스에 적용했다. 

 

웹툰 서비스를 해킹 또는 파일 유출 자체를 할 수 없도록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조치를 했으나, 이후에도 지속적인 불법 사이트 (블랙툰, 뉴토끼, 늑대닷컴 등)을 통한 웹툰 업로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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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유통 사이트 불법 업로드 된 웹툰 채증자료>

 

북큐브네트웍스는 실제 웹툰 구매 이용자의 화면 캡처를 통한 유통이라 판단하여 이를 막고자 추가로 2023년 10월 디알엠인사이드의 실시간 워터마크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하여 웹툰을 불법 캡처한 후 불법 사이트에 유통이 의심되는 회원에 대해 불법 사이트 업로드 내용, 워터마크 내 사용자 정보, 구매목록, 결제내역 등 채증자료를 수집하여 한국저작권보호원 정보기술부의 협조를 받아 2024년 1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에 웹툰 저작권 침해사유로 해당 저작권 침해 의심 회원에 대한 수사 의뢰 및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북큐브네트웍스 마케팅사업부 이성권이사는 웹툰 불법 캡처 및 유통 근절을 위한 기술적 조치도 계속 강화해 가겠지만 이용자가 웹툰을 불법 캡처하여 불법 사이트에 유통을 하는 저작권 침해 의심 회원에 대한 수사의뢰 및 사후 조치를 통해 저작권 침해가 큰 범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고, 저작권자의 저작권 보호 및 올바른 웹툰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이런 저작권 침해에 대한 사후 조치는 이후에도 계속 모니터링 및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큐브네트웍스는 수사의뢰에 따라 정식 수사가 진행될 경우, 해당 의심회원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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